[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정부3.0 시대를 이끌어 갈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정보화종합지식, IT퀴즈 등으로 구성된 객관식문제와 특정한 현황 또는 상황을 부여하여 그 상황 속에서 IT기술을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논술형 문제인 정보화 정책역량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21명이 결룬 대회 결과 최우수 한혜영(봉동읍), 우수 정희현(농업기술센터), 장려 이지혜(문화관광과) 이상 3인이 입상했다.
특히,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한혜영 주무관은 지난 2010년 정보화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한 전력이 있어 더욱 더 주목이 되며, 입상자들은 오는 9월 월례조회에 시상할 예정이고, 성적우수자 3인에게는 전라북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정보화 트렌드 환경에 대처하고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강화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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