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교장 박승우)가 중국 북경 사범대학 청도부속학교와 16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에 방문한 청도부속학교 왕린 부교장과 리우지안 부교장을 비롯한 교사 30명은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를 방문하여 대학 캠퍼스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 두 초등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 교류와 상호 관심 분야 정보 등 공동발전과 목적 달성을 위해 교류협력에 대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우리대학은 90년의 역사를 가진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 교원임용시험 합격률 3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이 99%에 달하는 복지대학으로 양교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현장의 발전을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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