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라오스 정부 보건의료정책 연수단 8명이 1차 보건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마련을 위해 28일 완주군을 찾았다.
2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라오스 연수단은 WHO(세계보건기구) 지원으로 인제대학교 국제연구소장 박노례 교수와 함께 완주군보건소 운산진료소에서 1차 진료기관 운영과 환자 진료상황,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건강 자조모임인 체조교실 및 농악교실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이번 연수단 방문으로 라오스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방향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완주군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