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특허청과 삼성전자 주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대회’본선대회에서 7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된 전북 중등부 ‘스"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1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대회’본선대회에서 전북 중등부 ‘스"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창의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둔 대회로써,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해마다 참여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본선대회는 전국 시 도 예선대회(1,240팀, 8천여 명)를 통과한 100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북의 중등부 “스”팀(곤지중3 손승희, 신흥중3 김동휘, 용소중3 정은혜, 완산중3 최지훈, 우전중2 서지환, 온고을중2 채보름, 서중1 전권성)은 전주시영재교육원, 전북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스”팀은 도전과제 2분야에 참가했으며, 사전과제(거꾸로 상상하는 사회), 공개과제(운동물체), 비공개과제 등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