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의 식품·생명산업을 이끌어갈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에 김현주씨가 결정됐다. 신임 진흥원장은 23년 동안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전국 지역개발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지역특화사업에 컨설팅 및 책임역할을 해온 지역개발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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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현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
또 지역산업개발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내 식품산업의 종합지원기관인 진흥원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지난 10일 원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18일 진흥원 이사회에서 신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58년생)출생으로 인창고를 졸업하고 홍익대 도시계획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산업경제연구원, 무주군과 부안군 장기종합발전게획 컨설팅,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컨설팅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공공정책실 지역개발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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