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부안읍 신흥리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쉼터 공간이 될 삼거경로당이 완공됐다.
지난 13일 삼거경로당에서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삼거경로당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부지 198㎡에 72㎡의 건축면적 규모로 방,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김 군수는 이날 축하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되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지원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출처=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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