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주시 사회체육과에서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이해서 9일부터 11일까지 생활체조 광장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생활체육 담당 외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 노출되기 쉬운 천변공터, 학교 운동장, 공원 등 야외 체조현장 (61개소)을 현지 방문해 각종 민원 및 시설물 점검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와 잦은 강우로 천변에서 운영되는 체조회 등 천변공터주변 시설물에 한층 더 예찰활동을 강화해 생활체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이일홍 사회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에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최대한 억제 할 것이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어르신 및 시민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생활체조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으로 이해를 바란다“며 생활체조에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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