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2013. 9. 26(목) 19:30부터 만경읍 직원 및 주민이 참여하여 만경읍 터미널을 중심으로 야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김제경찰서 ․ 교육지원청 관계자 뿐만 아니라 만경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만경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2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선도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의 기회를 갖게 돼서 뿌듯하다고 말하였으며, 어른들이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은 물론,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담배·주류 등 청소년 유해 약물·물건 판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겠다”며 “우리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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