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 봉남면(면장 김황중)에서는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여름내내 폭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에 격려하고 주요도로변 등 주변 환경정비에 참여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작업시에는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반드시 조끼를 착용과 함께, 도로 무단횡단을 절대 삼가고, 교통질서를 준수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김황중 봉남면장은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해 오는 동안 사고없이 임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본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남면에서는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을 도로변 잡초뽑기, 쓰레기 줍기 등 단순노동을 탈피하여 생산활동과 공공의 이익창출을 위한 고구마 및 상추 심기 등 일거리로 전환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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