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정읍시 샘골보건지소가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샘골보건지소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월초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내달까지 7개월간 14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에서는 건강관리교육, 웃음치료교실, 신바람노래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샘골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김은주 교수를 초빙하여 만성질환예방관리와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건강관리법 등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다.
샘골보건지소는 “신바람노래교실과 건강관리교육 남은 프로그램도 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함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샘골보건지소에서는 이외에도 재가방문 재활서비스, 재활보건실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자립의욕 고취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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