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전면 김안식(62세, 농업)씨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에 대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안식 명예군수는 위촉식에 이어 현안회의 토론과 실과소를 방문하여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촌을 지켜가는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는 용담호 사진문화관, 에코에듀센터, 국민체육센터, 사양제 생태공원 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시 농기계 수리·임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현장위주의 영농기술교육 확대를 건의하였다.
김안식 명예군수는 실과소장과 간담회에서 하루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짧은 시간에 군정전반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유익하고 값진 경험이었다”며 “오늘 보고 느낀 것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군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군민들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진안을 만들어 나가가도록 실과소장을 비롯해서 전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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