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노노 이야기」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노노 이야기」는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서승만 씨가 직접 연출한 작품으로 3년 연속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검증 받은 작품으로 2013년 지방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노노이야기는 개구쟁이 노노와 새침떼기 아뽀 귀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엄마에 대한 소중함과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법 인식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며, 재치 만발한 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들로 60분간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기금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회 20% 이상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게 된다. 금번 초청대상은 어린이 코믹뮤지컬인 만큼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아동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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