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평소 여성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지역의 여성들이 내 집처럼 찾고 많이 이용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명실상부한 여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여성의 전문․기술, 취미․교양교육 등 30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1,000여명의 수강생들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전문 교육과 여성의 건강․교양․문화활동에 기여하는 홈패션, 양재, 한복 등 30개 과목을 계절별로 건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노래교실은 재치와 입담이 좋은 강민영씨와 세자매 가수로 대뷔한 임영애씨는 부부지간으로 수강생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래지도로 수강생들과 함께 멋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개월에 한번씩은 유명하고 음악에 뛰어난 동료가수들을 여성회관에 초대해 와서 수강생들과 함께 신나게 어울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오늘도 작곡가 정의송, 가수 헤이 헤이 헤이의 김중배, 사랑의 네비게이션의 신유성씨를 모셔와서 수강생들과 한마당이 되는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몇년동안 여성회관 노래교실을 꾸준히 다니신 김갑순는 새로 오신 노래교실 선생님께서 평소 발성법등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주시는 덕에 대중앞에도 노래를 자신있게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모든 점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자랑하곤 하셨다.
여성가족과 유춘기 과장은 “여성들이 틈틈이 짬을 내어 자기 개발의 열정을 쏟아 생활속에 몸과 마음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에 더욱 더 용기를 주고 교육운영에 부족함이 없이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셨다.”고 말했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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