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 로타리~시장교 구간 도로확포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진안읍 소재지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원할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도시가로망을 확장 정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시계획도로 도로 확포장공사는 11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에 착공해도로확포장과 지중화사업,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로타리에서 쌍다리구간까지는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구간과 교량은 내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휴게공간 및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소통이 기대된다.
또 진안읍의 중심에 조성되는 쌍다리의 회전교차로는 운전자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깨끗한 시가지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안군은 이밖에도 도로가 좁아 불편을 겪고 있는 도로와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에 위협받고 있는 도로를 새롭게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지안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한전에서 주공1차아파트까지 도로개설과 터미널에서 보건소까지의 보도정비사업 등 4개노선에 18억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도로는 경제 문화 주거 등 주민들의 생활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기반시설로 도로확포장 사업은 주민들이 실생활에 있어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완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출처=진안군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