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북지역 8개 평생학습도시(진안군·전주시·익산시·김제시남원시·정읍시·군산시·완주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엑스포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공동 참가하여 ‘평생학습도시 최우수 홍보체험관상’을 수상했다.
‘기록으로 만나는 전북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한 홍보체험관은 도시별 기록으로 남아 있는 고서 등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진안군은 ‘진안군사와 진안지로 만나는 진안의 기록문화’라는 지역별 주제로 진안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전북지역 평생학습도시들은 정기적인 지역 순회회의와 실무자 연수를 실시하면서 도시 간 상생을 보여준 전북지역 평생학습도시가 참가자들과 평생학습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한편 전북 지역 8개 평생학습도시는 지난해에도 공동 참가하여 우수 홍보체험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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