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협회·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전북도본부가 주관으로 13: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2013년 가축방역정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농가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 등을 집중교육 하였으며 농가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닭, 오리, 철새 등 조류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폐사율을 기준으로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되며,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인간과 동물에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구분되어 특별관리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차단방역과 소독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HPAI)를 예방하고,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재발방지에 가장 중요한 것이 농가의 자율 방역의식이라고 강조하면서 가금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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