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다섯째 마당 「도전하라!청소년 스포츠스태킹 한마당」이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스포츠스태킹은 청소년들이 개인별 혹은 팀으로 참여하는 스포츠로, 단시간 집중력으로 컵을 정해진 방법으로 다른 팀보다 빨리 쌓고 내리는 팀이 승리한다.
이날 경기는 초중고등별 개인전, 더블전, 단체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또 탁구, 쿠키클레이 및 비누 만들기, 펄러비즈 등 공예체험, 청소년 동아리 사진전, 달콤한 팝콘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하는 상시적 문화체험행사이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능력과 문화감성을 개발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체험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올해 청소년문화존을 마무리하는 11월 셋째 주 토요일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마련,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출처=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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