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에서는 10월 22일(화) 23일(수) 2일 동안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토피안심학교 5개소(전주용덕, 효자, 송천, 아중, 만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7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초록이의 도시여행』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아토피질환 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튼튼이가 숲속마을 초록이가 만나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을 어린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함께 참여하는 형식의 인형극으로 꾸며 재미 뿐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예방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아토피같은 질환은 생활속에서 꾸준한 피부관리와 청결한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인형극에 대한 어린이들의 집중도가 높아 교육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토피예방관리사업으로 아토피 환자에 대해 상담 및 보습제,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도 당부하였다.(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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