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보석박물관(관장 김석재)은 오는 11월3일까지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2층)에서 원광귀금속공예가회 회원 전시회를 연다.
원광귀금속공예가회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귀금속보석공예과 동문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연 1회씩 전시회를 하며 귀금속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12회를 맞았다.
‘일상의 미술’을 주제로 열린 이 전시회에서는 오팔, 자수정, 산호, 다이아몬드로 만든 브로치와 반지 등 30여점이 선보여진다.
보석 전문가들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상상력을 발휘해 아름다우면서 재미있게 표현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이 전시회는 2013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기간에 함께 열려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보석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장신구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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