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ㆍ다문화 ·청소년 화합 한마당

[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서관ㆍ다문화ㆍ청소년 화합 한마당 ”을 11월 2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하려 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시대에 정보환경에 소외되지 않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보여진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주제 아래 김제지역 다문화어린이 및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전주근영여고 하미정 선생님의 지도아래 전북과학고 과학봉사동아리, 근영여고 과학창의 동아리STEAM, 한국전통문화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손가락 화석 만들기, 손난로 만들기, 만지락 비누 만들기, 하트 매직 컵 만들기, 아로마 향초 만들기와 다양한 파동관련 실험, 녹말의 점탄성 실험, 생물 실험, 모형 비행기 만들기, 라디오메타 등의 다양한 체험을할 수 있다.

나도 쉐프 요리체험은 저칼로리 우리 만두(병시)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이 끝난 후에 두근두근 경품 시간도 주어진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멘토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도서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출처=김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