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지난 1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한 3개 업체에게 분양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준공을 수개월 앞두고 있는 지평선산업단지는 준공 전 4개 기업이 입주하여 생산 활동에 들어갔고,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협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어 조기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산단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상담부터 건축인허가까지 최단시간처리가 가능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갖췄고,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질의 고용창출을 투자유치 최고의 목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고용인원에 따라 분양가를 최대 20%까지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는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이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는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세 및 지방세 혜택이 다른 어떤 산업단지보다 우수해 준공 후 본격 분양에 들어가면 새만금 배후산단으로써의 미래 성장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투자유치 전담부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인센티브를 지속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우수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온 시정역량을 집중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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