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은 지역의 다문화가정 2가정과 저소득 청소년, 장애인가정 각1명에게 외부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장학금 및 생활비를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대한주택보증에서 다문화아동청소년장학금, 어린이재단 고향방문 수기공모, MBC, j&m상지재단저소득장애인 생활비에 선정되어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 장학금으로는 저소득 고등학생과 다문화 초등학생에 각 1,000,000원을 지원했고, 다문화 가정 고향나들이 수기공모전에서 3,000,000원과 부상, 저소득장애인가정에 240만원의 생활비를 전달하였다. 제일사회복지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2달 간 외부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940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 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이번 장학금으로 좀 더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지지와 격려로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며, 일부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은 “추후에도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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