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가을색이 짙어가는 11월, 8년째 연중 쉬지 않고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는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명물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브랜드, 생활법률, 대화법 그리고 클래식 공연과 강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연콘서트 등 4가지 주제 이야기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강연 여행을 선보인다.
제345회, 7일은 공학박사이며 수필가이신 ㈜우신산업 국중하 대표를 초청,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란 주제로 신지식인상 및 철탑산업훈장 등 수많은 상을 휩쓴 기업경영가로서의 삶을 통해 국가브랜드와 전북의 미래 중요성을 전한다.
제346회, 14일에는 SBS방송 ‘솔로몬의 선택’ 법률자문단 출연으로 유명한 진형혜 변호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현명한 돈 거래” 주제로, 실제 법률 사례와 함께 속시원히 전할 예정이어서 유창하고 거침없는 파워 강연이 기대된다.
제347회, 21일은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의 저자이며 한국1호 대화전문가 이정숙 에듀테이너 대표를 초청, “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이란 주제로 마음을 읽어주는 유쾌한 대화법에 대한 강연으로 학부모와 직작인에게 특히 강력 추천이다.
이 날은 특히 교월동민들이 지평선아카데미를 체험하는 날로 강사영접에서 식전공연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348회, 28일은 ｢2013년 특별기획｣ 강연콘서트가 첫 선을 보인다. 음악계의 괴짜 콰르텟엑스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씨가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이란 주제로, 이 날은 식전공연 없이 3시부터 100분간 유쾌하고 파격적인 현악 4중주 클래식 연주와 함께 차분하고 점잖은 클래식 음악세계를 쉽고 흥미롭고 진행하게 되고, 고등학생 대상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강연콘서트에 시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추워지는 날씨에 시민들이 따뜻한 감성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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