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3년산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1년간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화동 가작창고를 방문한 이시장은 수매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현장에 나온 농민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올해 벼농사는 모내기때부터 이삭출수 후 후반기까지 고온으로 출수가 5~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전체적으로 벼농사에 좋은 조건이어서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한·중FTA 체결된다면 향후 거대해지고 있는 중국 경제를 한국이 활용 할것인가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큰 실정이기에 이에 대한 농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해보다 절실했다.
김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산물벼 등 201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가239,175포대/40kg 계획에 13.6%의 매입 비율로 부진한 편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정책 추진으로 시가 앞장서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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