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몸과 마음의 쉼’이라는 주제로 한 공개강좌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실시한 이번 공개강좌는 유일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이웃음 웃음치료강사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관리법과 예쁜 뇌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마음과 몸이 쉼 없이 빠르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에게 마음의 치유, 몸의 치유를 통해서 쉼을 얻고 올바르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로 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강좌에 임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이건식 김제시장의 격려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하여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되새기게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공개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살면서 웃을 일이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없는 게 아니라 웃을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 라며, “앞으로 더 많이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살아보겠다.”고 말하였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척도검사, 공개강좌,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밝아질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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