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임실군의 종교단체(기독교, 불교, 원불교)와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나눔과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임실군자원봉사활성화의 비전과 꿈을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11일『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협약을 체결하였다.
행복한 빵 나눔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임실군 지역의 종교단체(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 김평곤 목사, 대한조계종 상이암주지 동효 스님, 원불교전북교구임실지구장 문심원 교무)와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가 참여 하였으며,
협약서에는 종교단체의 봉사활동 성공경험과 자원봉사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과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해 「함께 만드는 희망임실, 행복임실」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내용을 실천하기 위하여 임실군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지원하고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주관으로 종교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제과제빵 전문봉사단 양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 나눔터」를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출처=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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