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고창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2013.10～11월) 중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를 위해 13일 김인호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각 부서별로 체납 유형 분석과 징수대책을 논의하고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처분 절차를 병행하여 재산 및 급여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총 체납액 22억원 가운데 8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법 위반 과태료에 대해서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거 (체납기간 60일 경과, 체납액 30만원 이상) 자동차번호판 영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인호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징수 노력에 따라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자체 재원으로 재정건전성이 확보 되어야 지방자치가 발전 할 수 있다.”라며 세외수입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출처=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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