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산림조합은 2013년 9월 산림청이 주관한 2014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에 신청하여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 2014년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발표한 결과 진안군 산림조합이 확정되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이 소유규묘하고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고 투자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로 개발.확산하여 사유림 경영 활성화로 영세산주들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있다
임경빈조합장은 10년전부터 추진해온 대리경영계약체결 즉 산주들이 자본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스스로 임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사유림의 산주들이 조합을 믿고 대리경영계약을 체결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대리경영을 체결하여 영세한 산주와 조합원을 위하여 사유림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따라서 진안군산림조합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확정됨에 따라서 2014년부터 년간 15억원씩 10년동안 150억원을 지원받아 경영단지내에 자원조성사업 및 임도,사방사업등 산림사업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경영단지내 268필지에 160여명의 산주에게 소득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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