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정천면(면장 김익노)은 2013년 연말을 맞이하여 10일 정천면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무료 가족영화 ‘나에게서 온 편지’를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주민이 행복한 정천만들기 프로젝트’의 실현 과제로서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영화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익노 면장은 “이 영화를 통해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더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며 좋겠다’고 말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지역공동체의 장으로서 주민자치센터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화관람을 마친 면민들은 ‘정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좋은 영화와 다과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다음에 또 영화상영을 한다면 꼭 참석해서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은 크리스마스 소원달기, 웃으며 인사하기 스마일 가두 캠페인 등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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