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작가교류전-날 것을 파는 미술관 展

[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는 10일(화) 동문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창작지원센터 1호에서 ‘사랑방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말하는 미술관」의 여섯 번째 기획전으로‘한국청년작가교류전 – 날 것을 파는 미술관’ 展을 개최하였다.

창작지원센터 1호 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이란, 2013년도 하반기 창작지원센터 1호에서 진행하게 될 총 프로그램의 주제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관람객과 작가의 원활한 소통과 확대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지원센터 1호의 브랜딩(Branding)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여섯 번째 기획전인 ‘한국청년작가교류전-날 것을 파는 미술관’은 23일(월)까지 진행되며 서양화, 조소,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다양한 시각과 젊은 청년 작가들의 독특한 사고를 느낌 그대로 꾸밈없이 보여 주는 전시로, 생생하고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듯한, 보다 재미있고 해학적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청년작가들의 신선함을 느끼고 다양한 시각으로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전시장을 많이 찾아 주셔서 젊은 작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창작지원센터 1호‘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에서는‘수다방 on air’라는 포럼 양식의 자유 토론 4회와 기획전시 6회, 무료 대관전 2회 및 체험 프로그램-캐리커쳐, 엽서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청년작가교류전-날 것을 파는 미술관’을 끝으로 2013「말하는 미술관」기획전은 막을 내린다.

그동안, 창작지원센터 1호‘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은 작가들의 열정과 창작의욕을 담아낼 수 있는 예술 활동 공간으로써 전주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시민들의 따뜻한 감성을 채워주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출처=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