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도내 시ㆍ군 평가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어, 지난 31일 전라북도 종무식때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시ㆍ군 평가가 가능한 9개 분야, 37개 시책, 84개 지표를 대상으로 각 시ㆍ군에서 제출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종 검증을 거쳐 이루어 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5개 분야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고, 사회복지, 보건위생, 중점관리 등 3개 분야가 “나” 등급을 받았다.
김제시는 그동안 워크숍과 실ㆍ과ㆍ소 순회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등 수시로 실적을 점검하여 상위 지표는 계속 상위권에 유지토록 최선을 다하고, 부진 지표는 지표별로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여 실적을 올리는데 주력하였다.
이건식시장은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직원 여러분 모두,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한 결과라고 치하하였다.
한편 도내 1위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가 조만간에 지원되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삶의 질 향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출처=김제시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