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21일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현황 소개 및 질의응답 후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위원장은 “현장에서 건의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확대와 직원 복지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생기시장은 “정읍지역에 거주하는 608세대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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