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진봉면과 서울시 구로구 고척1동은 작년 12월 12일 “친환경 농업의 일번지 진봉면과 최첨단 디지털 산업의 메카인 고척1동이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우호교류를 실천하자”는 자매결연 협정식을 맺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17일 진봉면(면장 채건석),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연수)는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하여 고척1동(동장 전천석)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진봉면의 다양한 농산물인 현미, 찹쌀, 콩, 보리, 연근 등을 고척1동 상설매장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판매도 하고 홍보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진봉면에서 생산되는 쌀, 콩, 보리, 연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고척1동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봉면과 고척1동은 앞으로도 농특산물의 교류를 계속적으로 늘려서 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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