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사행정 종합평가 결과 남원시가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전북도 감사처분에 따른 이행실태 및 부패유발요인 개선 노력, 공무원 비위 발생률 등 6개 분야별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원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전북도 평가 결과 상위 2등급으로 민원업무의 투명성, 인사의 공정성, 친절 생활화등 부패Zero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 대책을 마련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온 점 등이 이같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청렴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 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북1위,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 공직자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365 부패방지시스템운영과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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