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이 모악 레이크빌 입주자와 입주예정자에게 꼭 필요한 전원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동체 특강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모악 레이크빌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이저수지와 도립공원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전원마을로 분양률이 75%로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절기임에도 하루에 20여 통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이 활기를 띠면서 분양 예정자들은 생애 최초로 본인의 집을 구상하고 건축하여야 한다는 설램과 동시에, 건축허가 및 시공 등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자 선정 등에서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이에 완주군은 이러한 건축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위하여 전원에서 집짓기 등에 대한 정보를 특강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전원생활 특강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모악레이크빌 현장이 위치한 구이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이날 특강은 모악레이크빌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들이 알면 전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원에서 집짓기 및 공동체 활동’을 주제로 개최하게 되며, 특강 후에는 입주민과 입주예정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와 바꾼 집’의 저자인 박철수 교수의 특강에 이어 (사)문화도시연구소장과 완주군 민간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대관 대표의 강의도 진행된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모악레이크빌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들께서는 당일 특강에 꼭 참석하여 전원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귀농 귀촌 등의 완주군 정책 등 정보을 알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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