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무주군은 지난 3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4.)를 앞두고 생겨날 수 있는 선거법 위반사례 등을 짚어보고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선거중립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박민용 지도홍보 계장이 직접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선거법 위반 조치 사례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공무원 관련 선거법 규정,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에 관한 처벌 강화 내용 등을 설명했다.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칙이 강화되고 선거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도 연장되는 등 엄격해지고 있다”며
“선거법 관련 내용들을 미리 숙지하고 위반사례들을 꼼꼼하게 살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출처=무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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