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이희영 군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1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갖었다.
이국장은 군산시 50만 국제관광 기업 도시 이미지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등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도, 지방도, 국도,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842.74km의 덧씌우기, 소파보수, 도로시설물 정비, 차선도색, 제초작업, 인도정비 등 가로등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정비사항은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점검, 정비이며 도로표지 등 안전시설의 정비, 교량 및 터널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측구 및 배수시설의 정비, 각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및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정비 사업으로 3월부터 6월까지 1,497백만원들여 시내일원 보수와 3월부터 4월까지 새만금 마라톤코스 도로 시설물 정비하는 등 연중 243백만원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등 정비 및 교체는 759백만원 을 연중 투자하고, 불법 광고물 노상적치물 정비 등 직원 36명을 3개반으로 편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군산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3월부터 10월까지 자전거타기 및 정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상식, 이론교육, 주행기술, 브레이크 및 기어조작법, 장애물 통과, 응급상황 발생시 처치방법등을 교육키로 했다.
아울러 미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미원동 311번지 일원 (46,077.4㎡ ) , 공공공지 2,414㎥ , 주차장 1,410㎥(48면) ,경로당 ㎥, 화장실 130㎡ (건물 60,11㎡) , 작업장 181㎥(건물 91.8㎥)를 총사업비 9,383백만원 중 (국비 3,657 시비 5,726)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완공 할 예정이다.
이어서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금광동 156-11번지 일원 79,374, ㎥ 부지에 사업비 7,500백만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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