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최정태(사진) 전북도의원이 도의원직의 사표를 제출한 후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12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은 그동안 골성 민주당원으로써 당 발전에 애써왔지만 기한 만큼 그 성과를 이루지 못해 신당 안철수 의원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민새정치당에 입당하여 오는 6.4지방선거 군산시장에 나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번 시장 후보로 등록하게 된 동기는 지난 1990년 군산시의원 출마 당시부터 시의원에서 정치를 배워 도의원에서 시장까지 진출하여 군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욕구와 변화로 살기좋은 군산을 만든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이자에 섰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산에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해 “일등도시 군산”을 설계할 수 있는 당찬 최정태가 시장이 되어 소통하는 군산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복지 기본선을 만들며, 풍선한 일자리를 만들는 지역연고 중소기업을 육성하며, 협동조합의 메카 군산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여성친화적 도시를 형성하고, 아이를 잘 키우는 보육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경제를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고, 문화, 예술,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 했다.
아울러 자신은 25년 넘게 준비해온 생활정치인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새 정치’의 적임자로 검증되었고, 자격 또한 충분히 갖추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 3번의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뽑아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시장으로써 군산을 좀 더 젊고 활력이 넘치는 “일등도시 군산”으로 만들기 위한 저의 비전을 펼쳐 보이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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