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ㆍ다문화ㆍ청소년 화합 한마당 ”을 3월 22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하려 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시대에 정보환경에 소외되지 않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보여진다.
“과학과 화합 세상 속으로” 라는 주제 아래 김제지역 다문화어린이 및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전주근영여고 하미정 선생님의 지도아래 근영여고 과학창의동아리(STEAM)와 일취월장 동아리, 전북과학고 과학봉사동아리, 한국전통문화고 조리과학과 요리조리 동아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 및 수학체험, 요리체험, 중국문화체험으로 나누어 진다.
또한, 모든 체험이 끝난 후에는 두근두근 경품 시간이 있어 참가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한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의 다문화의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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