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은 지역 내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2개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은 ‘14년 하반기부터 혁신도시로 본격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등 『농업전문 연구기관 연구보조 인력 양성사업』과, 청년 구직자의 지역 내 창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농촌형 청년창직 과정』 2개 과정이다.
농업전문 연구기관 연구보조 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미래산업진흥원(http://www.rfii.re.kr, 063-219-5341) 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하며, 지원자격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나 연매출 1.5억원 이하 자영업자로서 농업전문 연구기관이나 농생명 산업 분야 산업체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이다.
완주군 농촌형 청년창직과정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www..wanjucb.org, 063-714-4777) 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미취업 청년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4월 11일까지 지원서류를 준비해 해당기관에 전자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이 반영 된 일자리 창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해당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의 특화사업이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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