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남원시는 건설투자(건축부분) 선행지표인 건축인허가에 관한 사항의 정보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건축과 자료실)에 매분기별 공개한다.
시민들에게 정보공개 청구 절차 없이 건축인허가 통계는 물론 대지위치, 용도, 규모 등의 상세한 인허가 정보를 사전 공개하여 건설동향, 주택수급동향 및 건축자재 수급ㆍ생산 예측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2014년 1분기 건축인허가 통계를 살펴보면, 동수는 ‘13년보다 38% 증가한 294동, 면적은 143% 증가한 124,870㎡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인허가 면적이 769% 증가한 74,616㎡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인허가 면적이 큰폭으로 증가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매분기별 공개하는 건축인허가 정보를 통해 공유와 협력의 정부 3.0을 구현하고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남원시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