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전북 정읍지역에 지난 8일 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마을가옥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는 16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활동에 일손을 보태며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특히 군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50여명을 동원해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산외마을을 방문하여 정읍 시민들의 수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날 수해 복구활동의 주요내용으로는 침수된 주택 토사제거 및 가재정리, 농작물 복구작업, 폐사된 오리 치우기 등 일제히 실시됐다.
최 서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오늘 복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최근 들어 우리 주위에서도 태풍과 폭우등 예측하기 힘든 천재지변이 자주 발생되고 있으니 평소 천재지변을 대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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