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KTX 산천호의 남원역 5회 정차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재 전북지역 정차역인 익산, 전주, 남원역인데 이중 남원역 KTX 5회 모두 정차시키기 위해 국토부,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열차운행계획 조정을 건의하는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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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5일 전라선 KTX 복선전철 개통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됐다. |
이는 이 지난 9월 21일 ‘전라선 KTX 남원역 왕따 당하나, 저속열차 오명’ 보도 후 도는 남원시와 KTX 이용객편의를 위해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5월부터 열차운행계획 조정 시 남원역 증회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150㎞/h로 설계된 전라선을 230㎞/h로 고속화하는 전라선 KTX 고속화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여 국토부 및 기재부에 지속 방문 건의하여 내년 5월말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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