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전라북도군산의료원은 한국공항공사 및 이스타항공 등 8개 협력업체 지점장을 포함한 13명의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은 한국공항공사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모의 대테러훈련에 의료진의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등의 의료지원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휴가철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혈압, 혈당체크 등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이종봉지사장님은 “항공기 사고, 테러 등으로 인한 환자발생 시 발 빠른 초동대처를 위한 협약 체결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고, 직원 및 여객까지 포함한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전라북도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8개 협력업체 지점장님까지 참석하여 환대를 해주심은 군산의료원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하며, 가족처럼 의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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