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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세월호 나쁜선장의 앞날은
순범준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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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1  2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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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전북=순범준기자]"나쁜놈 저런 뻔뻔한 모습을 봐라 저런것이 선장이라고 ..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 저런자에게 지금까지 귀중한 목숨을 맡꼈단 말이냐 ? " 담요를 뒤집어 쓰고 커메라에 걸려든 모습을 바라본 국민들의 분노의 말이다.
 
더구나 그는 먼저 탈출한 사실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으니 이를 바라본 국민들은 동정은 커녕 "그놈은 침몰바다에 그대로 처 넣어야 한다고 울분하고 있다.
 
지금 나라 안밖은 세월호 침몰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고 그 가족들에게는 위로를 보내고 있다.
 
연중 행사도 즐거움의 웃음소리는 내지않는다는 동족애의 뜻으로 취소하거나 중단 했다.
 
뻔뻔한 선장님께서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면 아니 조금만 규칙을 지켰더라면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는 게 대다수 국민들의 지적이다.
 
지난 2012년 1월 이탈리아 티레니아해질오섬에서 승객 4229명을 싣은 크로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암초에 부딪쳐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되어 배에 타고있던 승객 32명이 목숨을 잃었다.
 
검찰은 이배 선장이 승객사망 후 도주했다는 죄를 물어 2697년이란 천문학적 구형을 내린바 있어 세계 기네스북에 이 사실이 수록되어 있다.
 
반면 지난 2009년 11월은 일본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가던 아리아케호가 승객 426명을 태운채 일본 미애현 앞바다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됐으나 당시 선장은 일본 해상보안청에 신속히 구조를 요청한 뒤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 6명이 배를 끝까지 지키며 침몰 11분전까지 승객하나하나를 침착하게 뗏목을 이용해 탈출시켜 한사람의 희생자가 없었던 사례를 비교한다면 이번 세월호 선장 및 탈출한 승무원들과는 비교할 수없는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의 주인공인 세월호 아무개 선장 등 승무원도 같은 피의자일 수 있으나 대한민국 법률상 최고 20년의 형벌만이 중형이어서 이탈리아 형벌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길
이제 남은건 수습대책이다.
 
상상에서 벗어날 많큼의 장비가 동원되고 구조대원이 뛰고는 있지만 기상조건마져 맞지 않아 어려움의 난관에 실종자 및 사망자 가족들은 가슴조이며 말라버린 눈물로 세월호의 내부를 상상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다.
 
군산 위도 훼리호 사건 이후 연평도사건을 비롯해 끝내는 전남 진도까지 펼쳐졌다.
 
그러는 와중에 이해할 수 없는 실제상황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정부의 고위층 간부가 유족들에게 사고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할터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져 가득이나 흥분된 유족들에게 된 서리를 맞고 말썽을 빚자 현직에서 직위해제되는 등 어처구니 없는 망신살에 휘말리고 있다.
 
'아비귀환' 실날같은 희망을 걸고 식음을 전폐하고 기다림에 지쳐 쓰러지는 유족과 그 가족들의 모습은 저참하기 짝이없다.
 
박근혜 대통령도 사고지역에 나와 현장을 돌아보고 유족 및 가족들을 위로하는 등 침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고 신속히 수습하라 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수습대책이 두서가 없는데다 탐승자 와 사망자와 실종, 구조자 숫자마저 오락가락혀면 탑승자 숫자가 5번 바뀌고 구조자 숫자가 8번 바뀌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져 유족 및 가족들을 분노속에 몰아넣었다.
 
차디찬 시신으로 십수시간동안 수장돼 있다 겨우 가족품에 돌아온 꽃같은 학생들은 분간하기조차 힘들어 결국 부모 형제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해야하는 수난까지 겪고 있다.
 
암튼 진도앞바다 사건이 하루빨리 수습되길 고대하며 아직도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들이 살아 가족품에 돌아오길 바라며 세월호와 함께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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