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홍승채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그동안 말썽의 소지가 있고 기업들의 활동의지를 꺾는 순창군 발주 건설수의계약과 관련 전면적인 개혁방안을 제시했다.
홍승채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체 수의계약 가능 액수 중에 각 읍면장에게 전체의 40%를 재배정하고, 40%는 순창 소재 전체 건설업체가 추첨에 참여토록 하며, 10%는 실과장들의 직권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군수가 소액건설 사업의 수의계약에 논공행상과 자의적 판단의 기준을 원천적으로 배제해 업자들이 군수에게 줄서는 일을 막고 군수 고유의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된것이라” 며 “ 공직의 실과장도 업무의 권한이 늘고 책임이 보다 분명해져 책임행정의 길이 현실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실질적인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군수는 CEO의 역할에 집중하고 순창을 세일즈하는 군수로서의 활동에 전념하며, 순창군 건설업체의 타지역 발주 사업에 참여할 수 잇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자료제공=홍승채 선거사무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