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북도에서는 최근 경기침체와 베이비부머의 자영업 진출 확대에 따라 사업 성공률 제고와 자생력 확보를 위하여 경영개선 교육을 명사초청 특강, 맞춤형 전문교육 및 경영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금년 교육은 작년 소상공인의 호응도가 높았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성공 CEO 명사초청 특강을 올해도 2회(5. 16, 10. 9) 진행하며, 교육대상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을 작년 10회에서 12회로 늘렸으며, 교육과정에는 세무교육, 창업아이템 발굴, 상권분석, 온라인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경영교육은 시군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일반, 마케팅 기법, 고객관리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 5개 시군을 순회하여 강의 및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첫 스타트로 정읍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해 경영교육이 4. 28일 감곡면 힐링푸드센터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은 작년 한해 총 20회 1,281명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실무적 내용중심의 맞춤형 강사진으로 사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시군 순회 교육은 올해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정책자금 지원 상담을 병행하여 추진하며, 교육후 현장에서 즉시 자금지원 상담 및 맞춤형 코디네이터 연계 컨설팅, 상권입지분석 지원은 교육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참가는 도내 소상공인 이나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시군 순회 교육과정인 경영교육을 제외하고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진행된다.(자료제공=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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