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축제 열려

[이수호 기자] 부천시가 주최하는 제11회 도서관문화한마당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원천공원(상동 620-4,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도서관문화한마당’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축제로 특히 올해는 ‘와! 모이자 꿈의 놀이터로~’란 주제로 부천시립상동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의 전시마당에서는 『우수 그림책 원화』와 『시화 및 독후감상화』를 전시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타악 연주로 펼쳐는 타악 퍼포먼스 『재미타』도 공연한다.
이외에도『비눗방울, 어린이 낚시터, 제기차기』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도 꾸며진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진단체험』에서는 전문 업체가 제공하는 좌·우뇌 학습유형 테스트를 통해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울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영화상영』『과년도 무료잡지 배부』『 책 읽는 버스랑 놀자』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나 지식정보센터(☎625-4705)로 문의하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