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농촌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입암면 단곡리 차단마을(이장 이태용) 주민들이 주인공들로, 이들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차단마을은 21세대 4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농촌마을. 이들 주민들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입구에 회양목과 벚나무를 식재했다.
또 마을주변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당산나무 주변을 정리하여 마을의 휴식공간인 쉼터를 조성하고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가꾸기를 통해 서로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마을 주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차단마을은 정읍시와 고창군이 함께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1차 뿌리단계에 선정된 마을이다.(자료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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