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2014 전국 환경예술대전이 6월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무주군은 동요제 [예선 6.8.(일).13:00~ / 본선 6.12.(목). 20:00~]와 글짓기 [6.10.(화). 10:00~], 그림그리기 대회 [6.11.(수). 10:00~]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반딧불동요제[예선 6.8.(일).13:00~ / 본선 6.12.(목). 20:00~]는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6월 3일까지 무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아동청소년담당(063-320-2318 / fax 063-320-2349)으로 하면 된다.
전국 초 ․ 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대회는(운문/산문)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 접수는 6월 9일까지 무주군청 기획관리실 예산담당(063-320-2214 / fax 063-320-2229)에서 받는다.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 ․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063-320-8205 / fax 063-320-8239)로 하면 된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기획단 관계자는 “전국 환경대전은 무주의 자연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반딧불축제도 보고 환경대전에도 참가하는 특별한 경험을 꼭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4 전국 환경예술대전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와 21환경교육중앙회가 주최하며 참가 신청서는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 www.firefly.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자료제공=무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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